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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3월 1일 우리동네 시작합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나라 조상들은 독립을 외쳤습니다. 
제국주의의 탐욕에 평화적이고 자발적인 모습으로 용기있게 주장했습니다.

2011년 3월 1일, 우리동네 친구들은 사소한 스토리를 외칩니다. 
20대 젊은이들이 가진 창작의 열정은 불완전한 미래 때문에 멈출 수 없습니다.
세상이 잉여라고 평가하는 그런 짓거리를 벌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의 벽 앞에 선, 우리동네 사람들을 영상으로 담아볼려고 합니다.
 
우리동네에 사는 고만고만한 친구들의 이야기, 
사소해 보이는 고민들
20대 젊은 청춘들이 펼치는 영상에세이들과 블로그 글들을 소통하려고 합니다.

인지가능한 잉여 청춘들의 창작공간,
스토리가 있는 공간, 우리동네

2011년 3월 1일 오늘!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