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의 재밌는 하루! ㅋㅋ

우리동네 친구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마천동 반지하방으로 모입니다.
마천동에 거주하는 영진감독이 방을 치워두면....
언제나 빨리오는 종수pd가 판을 벌리고..
지각쟁이 정택 잉여킹이 오면 회의가 시작됩니다.
 

어쩌면 회의가 아니라 수다겠지요..
각자의 랩탑을 꺼내, 이것 저것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홈페이지-SNS 홍보의 문제점들을 나눕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이러한 마인드맵이 그려지지요..

 신기하지요? 재밌게 대화 나누다보면 이렇게 구성됩니다.
수다들을 되는 대로 기록하는 건 정택 잉여의 몫이죠... 


매주 하나에서 두개씩 영상을 만드는 종수PD의 영상을 다 같이 보기도 합니다.

99년산 빔프로젝터가 반지하의 어두움과 어울려 빛을 발하지요... (펜소리가 선풍기보다 크지만ㅋㅋ)

우리동네의 디자인 총괄을 맡고있는 해민 형도 마천동 아지트로 오지요..ㅎㅎ

디자이너 '정'님이 뚝딱뚝딱 만든, 명함이 나왔군요.. 우오옹 이뻐요

지난주에 새로 구매한, 우리동네의 장비들도 테스트합니다.

 
 호루스벤누의 저렴한 숄더팩은 참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어깨에 달고 카메라를 올려 찍으면, 보다 더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할꺼 같더군요^^

엄청난 활용도를 자랑하는 관절삼각대! 이거에 필자는 미쳐부렀습니다ㅋㅋ 

  
활용 가능성이 정말 무궁무진 하더라구요.. 수평과 수직의 삼각대의 한계를 넘어 실험적인 앵글을 안정되게 찍을 수 있을꺼 같더군요^^

그 활용도에 맞게 몇 장 장난해보았습니다. 신나니까요~

 

이렇게 수요일 저녁을 보내다 보면, 버스 막차시간이 가까워 옵니다.

그러면, 다들 모두들 집으로 향하지요~ 

우리동네 하루 끄읏!ㅋㅋㅋ